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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대구시, 2018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동향 발표
부서명
경제정책과
등록일
2018-08-09
작성자
관리자 ( T. 053-803-3225)
조회
1332
글내용
대구시, 2018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동향 발표

- 의류․신변용품, 정보통신서비스 상담 최多, 가구 162.5%나 급증 -
- 상담 16,654건 중 피해처리 2,61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0.2%(241건) 높아 -
 
대구시는 관내「1372 소비자상담센터」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2018년도 상반기 소비자상담 16,654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.
 
○ 「1372 소비자상담센터」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단위 소비자 상담통합콜센터로서 전국 소비자단체·시도 소비생활센터·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고 있으며, 현재 전국 212대의 전화가 소비자상담 응대를 위해 대기중으로 대구는 대구경북소비자연맹을 비롯한 4개 소비자단체 및 시 소비생활센터에서 6명의 상담원이 활동하고 있다.
   ※ 관내 소비자단체(4) : 대구경북소비자연맹, (재)YMCA, (사)YWCA, (사)소비자교육중앙회대구
 
○ (상담건수) ’18년도 상반기「1372 소비자상담센터」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3.5% 감소한 16,654건이였다.
   ※ 올 상반기 전국 소비자상담 : 399,25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.6% (10,040건) 증가
 
○ (상담 다발 품목)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의류·섬유·신변용품(2,447건)이였다. 이어 정보통신서비스(1,460건), 가구(1,239건) 순이였다. 특히 가구(1,239건)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62.5%(767건)나 급증, 전국적으로도 31,372건이 접수되어 전년동기대비 191.3%(20,601건)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 
   - ‘가구’에 대한 주요 상담내용은 품질 및 A/S 불만(30.5%), 제품 안전 관련(28.3%), 계약해제·해지·청약철회(20.3%) 등이었다. 또한, 상담다발품목은 침대(693건), 소파(105건), 식탁(56건) 등의 순이었으며, 대진침대 관련(625건)에 대해서는 침대 수거 및 반품‧커버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구제절차와 접수방법을 상세히 안내드리고 이 중 98건은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소비자분쟁조정 접수하였다.
 
○ (판매유형) 일반매장 거래로 인한 상담이 58.2%(9,689건), 특수판매로 인한 상담도 29.0%(4,835건)나 차지했으며, 특수판매 상세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3,302건, 방문판매 506건, 전화권유판매 383건, TV홈쇼핑 323건 등의 순이었고, 전년동기대비 전체 상담이 3.5%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와 TV홈쇼핑 관련 상담이 각각 4.6%(145건), 7.7%(23건)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 
   - 올 상반기 동안 ‘일반매장거래’는 침대‧스마트폰‧이동전화서비스, ‘전자상거래’는 점퍼&재킷류‧항공여객운송서비스‧운동화, ‘방문판매’는 인터넷교육서비스‧상조서비스‧정수기대여, ‘전화권유판매’는 이동전화서비스‧투자자문(컨설팅)‧스마트폰, ‘홈쇼핑’은 국외여행‧건강보험‧소파 관련 상담이 특히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겠다.
 
○ (상담이유) 계약해제·해지·청약철회 관련 4,769건(28.6%)으로 가장 많았고, 품질 및 A/S 불만 4,737건(28.5%), 계약불이행 2,154건(12.9%), 제품 안전 관련 545건(3.3%), 가격‧요금 482건(2.9%) 등의 순이었으며, 올 상반기에는 특히, 대진침대 라돈 검출로 인해 안전관련 상담이 전년동기대비 97.5%(269건)나 급증하였다.
 
  - ‘계약해제‧해지‧청약철회’는 이동전화서비스‧헬스휘트니스센터‧국외여행, ‘품질&A/S불만’은 침대‧라텍스매트리스‧국외여행, ‘계약불이행’은 이동전화서비스‧택배화물운송서비스‧스마트폰, ‘제품 안전’은 침대‧라텍스매트리스‧국외여행 관련 상담이 특히 많이 접수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겠다.
 
○ (상담처리) 2018년 상반기 상담중 13,178건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자율적인 피해해결을 도왔고,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피해처리(2,614건)와 한국소비자원 이관(856건)을 통해 처리하였다.
   ※ 올상반기 피해구제: 전년동기대비 전체 상담이 3.5% 감소했음에도 10.2%(241건) 증가
 
○ 대구시 성임택 경제정책과장은 “전자상거래‧홈쇼핑 시장이 급성장 하는 등 소비환경의 변화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소비하는 과정에 많은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다. 따라서, 피해구제를 위한 소비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, 방문 소비자교육을 연중 실시하는 등 소비자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, 특수거래분야 업체의 관리감독 강화와 소비자피해다발분야 사업자를 방문 계도하는 등 상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.”면서 “아울러, 시민들께서도 보다 더 적극적인 정보탐색과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, 소비자피해나 분쟁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대구시 소비생활센터(053-803-3224~5) 또는 국번없이「1372」로 연락주셔서 상담과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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